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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듣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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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가을 노래 윤종신 동네한바퀴 이제 정말 완연한 가을이다. 가을하면 발라드의 계절. 가요순위에서도 댄스곡들은 주춤해지고 발라드 곡들이 대세를 보이는 계절이 왔다. 누구나 자기만의 인생노래가 있는데 나만의 인생 노래중 하나를 소개 해볼까 한다. 그것은 바로 윤종신의 동네 한바퀴 2008년에 발매된 정규 11집 음반 이후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이란 타이틀로 싱글앨범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윤종신의 마지막 정규앨범이지만 흥행에는 크게 못 미쳤던 비운의 앨범이랄까 동네 한 바퀴는 앨범제목이자 이 앨범의 후속곡격이었다. 계절의 냄새가 열린 창을 타고서 날 좁은 방에서 밀어냈어 오랜만에 걷고 있는 우리 동네 이제 보니 추억투성이 너와 내게 친절했던 가게 아줌마 가파른 계단 숨 고르며 오른 전철역 그냥 지나치던 모두가 오늘 밤 다시 너를 부른다 계절..
10월에 가장 바쁜 가수 이용 (잊혀진 계절) 10월이 다가왔다. 10월 하면 생각나는 노래 이용의 잊혀진 계절 처음엔 전혀 알지 못했던 노래였다. 몇 년 전 10월의 마지막 날 라디오를 들으며 운전중이였는데 DJ의 소개와 함께 소개된 곡.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에 모든 방송 매체, 거의 모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라서 한국에서는 10월 31일하면 할로윈보다는 '잊혀진 계절'을 먼저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곡이라고 한다. 가사의 한 부분인 ‘시월의 마지막 날을’ 이란 부분 때문에 유명세를 탔다고 하는데, 꽤 오래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유명곡이다보니 타 가수의 리메이크가 굉장히 많이 되었다고 한다. 음원을 발표한 가수만도 나훈아, 동방신기(영웅재중), 화요비, 김범수, 서영은, VOS, 국카스텐, B1A4의 산들, 비스트, 걸스데이, 시크릿, 박강..